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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5 11:55
겨울을 보내고 여름을 앞둔 계절에 점검사항 4가지
 글쓴이 : 안산퀵서비…
조회 : 4,912  
다음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겨울을 보내고 여름을 앞둔 계절에 운전자들이 알아야 할 4가지 점검 사항이다.

 
1. 얼라이먼트

겨울에는 자동차의 하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장애요소가 많아 얼라이먼트에 영향을 미친다. 눈이나 진흙탕을 헤치고 운전하거나, 눈 위에서 미끄러지고, 물웅덩이에 빠지는 일이 흔하게 벌어진다. 이런 때 차는 직접적인 손상을 입지 않더라도, 타이어 정렬이 잘못될 수 있다. 이렇게 눈에 띄지 않는 손상은 타이어에 큰 영향을 미쳐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다. 여름이 오기 전에 얼라이먼트를 한 번쯤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2. 에어컨

겨울철엔 난방을 사용하다가 갑자기 에어컨을 켜면 시원한 공기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에서 겨울 동안 누수가 발생했을 확률이 높다.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의 습기는 에어컨 고무씰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 하지만 겨울철엔 건조해서 고무씰이 갈라질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이런 균열이 발생하면 에어컨 냉매가 누출된다.


 
3. 타이어 공기압 부족

겨울철 낮은 기온이 타이어의 공기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운전자들은 대부분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할 때 차의 공기압모니터링시스템(TPMS)에 의존한다. 하지만 TPMS는 권장 압력에서 25% 이상 부족할 때까지 경고등을 켜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너무 많은 운전자들이 TPMS에만 의존한다”면서 “타이어 공기압은 안전운행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계절이 바뀔 때 직접 공기압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한다.


 
4. 윈드 실드 와이퍼

겨우내 유리창을 덮은 눈과 얼음을 닦아내고, 도로의 염화칼슘과 먼지를 씻어낸 와이퍼는 손상을 입기 쉽다. 겨울을 지낸 와이퍼는 고무가 닳거나, 일부가 찢어질 수 있는데 이런 와이퍼를 계속 사용하면 유리창에도 상처가 생긴다. 와이퍼를 깨끗이 닦아주고, 만약 상처가 있다며 교환하는 것이 좋다.